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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주비바체실내악축제 (8.15)
클래식8세이상 관람가능100분 (인터미션 0분)
2021.08.15 (일) 17:00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지도보기
장르
클래식
공연일시
2021.08.15 (일) 17:00
공연시간
100분 (인터미션 0분)
관람연령
8세이상 관람가능
장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가격정보
일반석
0원
할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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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5회 전주비바체실내악축제 (8.15) JVF Orchestra 'Finale Concert'
공연정보


Vivace Festival Orchestra 지휘: 강창우
F. Mendelssohn Symphony No. 4
Allegro vivace
F. Haydn Trumpet Concerto in E♭Major
Allegro-Andante-Allegro
(Trumpet: 성재창)
P. Sarasate Zigeunerweisen Op. 20
Moderato-Lento-Un poco piu lento-Allegro molto vivace
(Vn: 김다미)
Intermission
임긍수 강 건너 봄이 오듯
(Soprano:한경미)
김동진 목련화
(Tenor: 정의근)
G. Puccini La Bohème 중 Che gelida manina
(Tenor: 정의근)
G. Puccini La Bohème 중 Si mi chiamano Mimi
(Soprano:한경미)
G. Puccini La Bohème 중 O soave faniulla
(Soprano:한경미 Tenor: 정의근)
L. v. Beethoven Symphony No. 5 in c minor Op.67
Allegro con brio
F. Mendelssohn Symphony No. 4 in A Major, Op. 90 ‘Italian’
<교향곡 4번 가장조 ‘이탈리아‘ 작품번호 90>
음악사에 길이 남는 명곡들 중에는 여행을 통해 영감을 받은 작품들이 꽤 있다. 도시나 나라의 이름이 부제로 붙은 작품들은 대부분 작곡가의 여행과 관련된 경우가 많은데, 멘델스존 <교향곡 제4번 ’이탈리아‘>도 작곡가의 이탈리아 여행으로부터 시작된 작품이다. 독일 태생의 신동이었던 멘델스존은 제4번 교향곡을 썼을 당시 겨우 스물네 살이었다. 제3번 교향곡<스코트랜드>처럼 제4번 교향곡도 당시 여행하던 나라에서 직접적으로 영감을 얻었다. 그는 <이탈리아>가 이탈리아의 풍경, 사람들, 문화까지 모든 면을 접한 후 나온 작품이라고 말했다.<이탈리아>는 거부할 수 없는 열정으로 넘친다. 특히 1악장과 4악장은 이탈리아의 전통 춤곡에서 리듬을 따왔다. 느린 악장은 순례자의 노래와 닮았다고 하며, 미뉴에트는 따사로운 분위기가 일품이다. 그러나 정작 멘델스존은 이 교향곡이 완전히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는 피날레를 손보려고 했지만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 그래서 이 작품은 1833년에 런던 필하모닉 소사이어티가 초연을 했음에도 멘델스존의 사후에야 출판되었다. 오늘 연주될 제1악장에서 비바체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함께 힘차고 생동감 있는 이탈리아를 기대해 본다.
P. Sarasate Zigeunerweisen Op. 20
<사라사테 ’지고이네르바이젠“ (집시의 노래), 작품번호 20>
파블로 사라사테(1844~1908)는 파가니니 이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명성을 날렸다. 신동이기도 했던 그는 5세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고 8세 때 이미 공개 연주회를 열어 갈채를 받았다. 사라사테가 남긴 많은 작품들 중에서도 1878년에 작곡된 <지고이네르바이젠>이 가장 잘 알려져있다. ‘집시의 노래’라는 뜻의 이 곡은 집시풍의 느낌을 전해주는 이국적인 선율이 매력이다. <지고이네르바이젠>은 헝가리 춤 차르다슈(csā rdās)의 리듬을 바탕으로 한 곡이니만큼 전형적인 ‘차르다슈’의 형식에 따라 느린 도입부인 라수(lassu)와 빠른 프리수(frissu)로 이루어졌다. 그래서 처음엔 느리고 애수 띤 선율로 전개되다가 후반부에는 강한 리듬을 바탕으로 빠른 춤곡이 전개되면서 바이올린의 관능적 선율과 화려한 기교가 펼쳐진다.
F. Haydn Trumpet Concerto in E♭Major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내림 마장조>
요셉 하이든(1732~1809)의 트럼펫 협주곡은 그의 절친이자 빈의 궁정악단 연주자 안톤 바이딩거(Anton Weidinger(1767~1852))를 위해 작곡되었다. 당대 최고의 트럼펫 연주자였던 그는 트럼펫의 기능을 더 화려하고 기교적으로 연주하기 위해 다른 목관악기들처럼 개조를 시도했으며 하이든은 바이딩거의 새로운 트럼펫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트럼펫 협주곡 내림 마 장조를 작곡했다. 그리고 그 과정은 성공적이었다. 이 협주곡의 초연은 바이딩거의 연주로 1800년 3월 28일 빈(Vienna)의 베르그극장(Burgtheather)에서 선보였다. 이 협주곡은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악장은 전통적인 오케스트라의 서주로 테마를 소개하고 이어서 트럼펫이 그 주제로 이 악장을 노래한다. 제2악장 안단테는 서정적인 느린 템포로 노래하며 A.B.A 형식의 악장이다. 제3악장은 톡톡 튀는듯한 선율로 맑고 경쾌하며 테마안에서 트럼펫의 여러 비루투오소적인 요소로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내며 끝을 맺는다.
F. Loewe(1901~1988)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from ‘My Fair Lady’
<나는 밤을 새워 춤출 수 있었는데 영화 My fair lady, 나의 아름다운 여인>
알란 제이 러너(Alan Jay Lerner) 작사, 프레데릭 로우(Frederick Loewe) 작곡 렉스 해리슨, 줄리 앤드류스 주연으로 1956년 3월부터 1962년 11월까지 무려 2,717회 상연이란 최대 기록을 만든 뮤지컬 <My Fair Lady>속의 넘버로서, 앤드류스에 의해 불렸다. 또 1964년에는 워너스 프라더스에 의해 영화화 되었고 렉스 해리슨, 오드리 헵번이 주연을 맡았다.
이지수(1981년~ ) 아라리요
아라리요는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본조 아리랑>을 오케스트라와 성악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잔잔하면서 서정미가 돋보이는 이 곡은 중간 부분이 드라마틱 하게 새로 구성되었으며 소프라노 선율의 청초함과 아리랑의 아련한 애절함이 만나 세련미가 더 해진 감상적인 곡으로 구성되었다.
G. Verdi(1813~1901) la donna e mobile from Rigoletto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리골레토>는 다른 두 개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일 트로바토레>와 함께 베르디 중기의 3대 걸작으로 꼽힌다. 16세기, 북 이탈리아의 만토바이다. 방탕한 만토바 공작의 문란한 생활을 부추기고 충동질을 일삼는 광대이며 꼽추인 리골레토는 정신 모두가 혐오하는 인간이며 그를 저주하는 귀족들이 많다. 리골레토가 의도적으로 감춰두고 사는 사랑하는 딸 질다를 그의 정부라고 오해하고 있는 정신들은 평소 그에 대한 보복 심리에서 그녀를 유괴하여 공작에게 상납하자고 합의하고 결정한다. 한편 질다는 만토바 공작의 감언이설에 속아 진심으로 그를 사랑하게 된다. 리골레토는 궁지에 몰려 살인 청부업자인 스파라후칠레(Sparafucile)에게 공작을 죽여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살인 청부업자의 여동생인 맛달레나(Maddalena)도 공작을 사모하고 있어 다른 사람을 죽여서 공작을 살리려고 한다. 그들의 대화를 엿들은 질다는 자기가 대신 죽으리라고 마음먹는다. 강에 버리려고 넘겨받은 주머니 속을 열어보고 놀라는 리골레토. 그 속에서 죽어가는 딸의 모습에 절규한다.
조두남(1912~1984) 뱃노래
이 곡은 해방 이듬해인 1946년 조두남 작곡가가 자신의 시에 곡을 붙인 곡으로 광복의 기쁨을 안고 이역만리 하얼빈에서 고국으로 돌아왔을 무렵 우리나라 고유 선율의 아름다움을 살리면서 기쁨을 표현하고 싶었던 작곡가의 의욕을 느낄 수 있다. 8분의 6박자의 곡으로 서양음악 기법을 사용하였고 가볍게 민요풍으로라는 지시어를 두어 작곡가의 의도가 보인다. 힘찬 리듬과 후렴은 파도에 흔들리면서도 신명나는 뱃사람의 노동의 흥도 느낄 수 있다.
F. Lehar(1870~1948) ‘Lippen Schweigen’ from Operetta ‘Die Lustige Witwe’
<프란츠 레하르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
레하르의 ‘입술은 침묵하고’는 발칸 지방의 작은 상상의 나라 콘테베드로의 부유한 미망인 한나의 결혼을 둘러싼 정치적 책략과 그녀의 소꼽친구와의 사랑을 그린 것이다. <유쾌한 미망인>은 레하르에게 국제적인 명성과 부를 안겨준 오페레타이다. 많은 오페레타를 남긴 작곡가의 대표작으로 오늘날에도 자주 상연되고 있다.
L. v. Beethoven(1770~1827) Symphony No. 5 in c minor Op. 67
<베토벤 교향곡 제5번 다단조 작품번호 67>
1808년에 완성되었고 1808년 12월 22일 빈(Vienna)에서 초연되었다. 동양에서는 보통 ‘운명 교향곡’으로 알려져 쓰이고 있다. 서양에서는 다단조 교향곡으로만 통하고 있으나 ‘운명’(‘Symphony of Fate’) 부제가 자주 쓰이기 시작하는 추세다. 운명이란 부제는 그의 비서였던 안톤 쉰들러(Anton Schindler)가 쓴 글 중에 베토벤이 제1악장의 첫머리를 가리키며
그의 작품의 악상에 대해 이렇게 표현한 것이다. ‘운명은 이처럼 문을 두드린다’. 하지만 쉰들러가 쓴 베토벤의 삶에 대한 모든 기록은 전문가들에게는 중요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대부분 쉰들러가 낭만적으로 비화시킨 관점으로 작곡가를 바라보았다는 의견이 많다. 따라서 쉰들러의 기록들은 꾸며낸 얘기인지 알 수 없으나, 그 가능성은 크다.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은 이 세상의 교향곡 중에도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이 큰 곡이다. 좌중을 압도하는 힘은 유기적인
집중, 통일성, 리듬의 추진력, 비극에서 승리로 진행하는 분위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데서 비롯한다. 특히 곡의 분위기가 바뀌는 것은 음울한 1악장의 다단조가 피날레의 강렬한 다장조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제1악장 Allegro con brio (활기차게 빠르게)는 틀 자체는 소나타 형식이지만 역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주제를 변형시키는 긴 발전부로 펼쳐진다. 그리고 시작의 여덟 음 동기로 자연스럽게 진입하는데, 굉장히 단순한 형태의 주제로 이 정도까지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작품은 없었다. 독일의 후기 낭만주의 작가이자 작곡가였던 에른스트 테오도어 빌헬름 호프만(E.T.A. Hoffmann(1776~1822))은 베토벤의 심포니 제5번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다,”천재가 창조한 이 곡은 음악이 가진 낭만적인 본성을 강렬하게 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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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일
2021.08.15 (일)
시간
17:00
